실무자라면 꼭 알아야 할 엑셀 키보드 단축키 베스트 8
엑셀은 단순한 숫자 입력 도구를 넘어서 실무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업무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.
보고서 작성, 데이터 가공, 분석, 출력까지 다양한 기능이 있지만, 작업 속도를 두 배 이상 올릴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법은 바로 단축키 활용입니다.
이번 글에서는 실무자들이 자주 쓰면서도 반드시 익혀야 할 엑셀 단축키 8가지를 실제 예시와 함께 소개합니다.
첫 번째, Ctrl + 1
셀 서식 대화상자를 여는 단축키입니다.
예를 들어 숫자를 퍼센트로 표시하거나 사용자 지정 형식으로 바꿀 때 마우스를 사용할 필요 없이 이 단축키 하나면 가능합니다.
두 번째, Ctrl + B, Ctrl + I, Ctrl + U
각각 셀 텍스트를 굵게, 기울임꼴, 밑줄로 설정하는 서식 단축키입니다.
예시: 제목 셀을 선택하고 Ctrl B를 누르면 글자가 굵게 적용됩니다.
주요 항목이나 강조가 필요한 텍스트에 자주 쓰입니다.
세 번째, Alt + H + O + I
열 너비 자동 맞춤 기능입니다.
예시: 긴 텍스트가 셀에 다 보이지 않을 때, 이 단축키를 누르면 내용에 맞게 자동으로 열이 조정됩니다.
네 번째, Alt + H + R
행 높이를 조정할 수 있는 단축키입니다.
여러 줄 입력 시 글자가 잘리는 경우 행 높이를 수동으로 늘리지 않고도 한 번에 조정할 수 있습니다.
다섯 번째, Ctrl + Shift + L
자동 필터 켜기 및 끄기 기능입니다.
예시: 테이블 상단의 첫 행을 선택한 후 Ctrl Shift L을 누르면 필터 드롭다운 버튼이 생깁니다.
다시 한 번 누르면 필터가 사라집니다.
여섯 번째, Ctrl + E
빠른 채우기 기능으로, 엑셀이 패턴을 인식하여 자동으로 값을 채워줍니다.
예시: A열에 '홍길동', '김철수'와 같이 이름이 있고 B열에 성만 입력하면, 나머지도 자동으로 채워줍니다.
일곱 번째, Alt + Enter
셀 안에서 줄바꿈을 할 수 있습니다.
예시: 하나의 셀에 주소와 연락처를 동시에 넣고 싶을 때, 줄마다 Alt Enter로 구분해 넣을 수 있습니다.
가독성이 훨씬 좋아집니다.
여덟 번째, Ctrl + Alt + V
선택하여 붙여넣기 창을 여는 단축키입니다.
예시: 복사한 표를 값만 붙여넣거나 서식만 붙여넣을 때 매우 유용합니다.
일반 붙여넣기보다 더 다양한 설정이 가능합니다.
이 단축키들은 단순히 기능을 줄여주는 것이 아니라, 반복 작업을 줄이고 실수를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.
특히 보고서 마감이나 빠른 데이터 정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단축키 하나의 위력을 실감하게 될 것입니다.
오늘 소개한 8가지 단축키는 실무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것들입니다.
처음엔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, 반복해서 손에 익히면 마우스보다 훨씬 빠르고 편리한 작업이 가능해집니다.
하루에 하나씩 익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시간단축을 향한 첫 걸음 지금부터 시작하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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